너굴너굴의 보드게임 리뷰

Archive for: June, 2016

 보드게임 정보발매년도 : 1998년 게임 타입 : 드래프팅, 셋콜렉션 플레이 타임 : 10분 플레이 인원 : 2 – 6인     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디자이너 레이너 크니지아만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수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꽤나 흥미로운 수학적인 시스템을 게임에 잘 버무려내는 편이지만 테마만큼은 형편없다는 표현조차 아쉽지 않을 정도로 따로놀죠.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시스템에 더 중점을 두는 저로선 레이너 크니지아의 게임들이 대체로 잘 먹히는 편입니다만… 오늘 이야기 할 벼룩 서커스는 “이게 정말 크니지아가 만든...

 보드게임 정보발매년도 : 2005년 게임 타입 : 일반상식, 베팅, 파티게임 플레이 타임 : 25분 플레이 인원 : 3인 – 7인     시작하며   저는 지식 게임을 꽤나 좋아합니다. 문제를 푸는 즐거움도 있지만 틀리는 과정을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는 느낌을 참 좋아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지식 게임은 성별/연령/전공분야에 따라 실력차이가 어마어마 하게 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게임은 문제의 정답을 하나도 모르더라도 게임에서 우승할 수 있으니까요. 도박과 상식 퀴즈를 절묘하게 섞은 멋진...

 보드게임 정보발매년도 : 2013년 게임 타입 : 퍼즐게임, 협력게임, 순발력게임 플레이 타임 : 40분 플레이 인원 : 3 ~ 6명     시작하며   약 반년~일년 전 우봉고 3D 대란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입체퍼즐이라는 악랄한 난이도가 사람들을 자극한건지 모두들 우봉고 3D를 해구하기 위해 공동구매 인원을 모으곤 했지요. 그러나 엄청난 무게와 부피에 좌절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해구에 성공하여 재미나게 즐기는 후기도 보며 흐뭇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라보까는 우봉고 3D만큼 사람을 열받게 만들진 않지만 협력하여 퍼즐을 풀어야 하는 꽤나...

 보드게임 정보발매년도 : 2016년 게임 타입 : 협력게임, 순발력게임 플레이 타임 : 12분 플레이 인원 : 2 ~ 9인   시작하며   바로 평점으로 시작하죠. 닥터 패닉에 10/10을 주겠습니다. 닥터 패닉은 어린이용 게임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쟁이 아닌 협력이라는 부담 없는 테마. 하나하나 재미있게 구성된 8개의 미니 게임들. 그리고 12분이라는 급박한 시간. 게임 내내 모두가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웃을 수 있는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자, 상세한 이야기는 감상란에서 추가적으로 이야기 하도록 하죠. 일단 어떤 게임인지...

 보드게임 정보발매년도 : 1998년 게임 타입 : 추리게임 플레이 타임 : 15분 플레이 인원 : 2인     시작하며   누군가 제게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시드 색든과 알렉스 랜돌프를 반드시 언급합니다. 캔트스탑과 어콰이어로 유명한 시드색슨은 간결한 규칙 속에 어마어마한 깊이를 녹여내는 장인이며, 리코쳇로봇과 트윅스트로 잘 알려진 알렉스 랜돌프는 극한의 두뇌 싸움을 게임 속에 녹여내는 거성이죠. 둘 다 진지한 게임부터 가벼운 게임까지 두루두루 커버한 점 또한 비슷합니다. 데어 이쎄스!는 알렉스 랜돌프가 1998년 제퀴오(Xe Queo)라는 이름으로...